볼보 C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렁이와 삼공이 제 시골집에는 누렁이가 한 마리 있습니다.주인 잃은 강아지를 어머니가 데리고 와 키우는 개입니다.말하자면 시골에 혼자 계신 어머니의 유일한 벗입니다.잘 짖지도 않으면서 사람만 보면 그렇게 좋아라 합니다.순해 빠지기로 치면 지구상 최고입니다.어머니는 누렁이가 이제 말까지 알아듣는다며마치 자식 대하듯 애지중지 하십니다.마침 함박눈이 펑펑 내리니누가 개 아니랄까봐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눈 바람을 맞습니다. 저 섹시한 뒷태를 자랑하는 차는이번에 새로 마련한 제 애마 '삼공이'입니다.묵직하고 듬직하니사고가 나도 죽지는 않겠구나 싶은그런 차.말하자면 제 유일한 동반자(?) 입니다.서두르지도 않으면서 고속도로에선 쌩하니 가속을 하기도 합니다.웬만한 편의 기능은 다 달고 나오는우리 나라 차에 비하면이것 저것 손수 만져.. 더보기 이전 1 다음